MOXY NEWS


호텔이 아니라 놀이터···인사동 한복판, '목시'가 바꾼 숙박의 공식

2026-04-09
조회수 51


K-POP·DJ·루프탑까지···머무는 공간 넘어 '경험형 호텔'로
친환경 인증 '그린키' 획득···놀이와 지속가능성 동시에 잡았다


목시 서울 인사동 외관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목시 서울 인사동 외관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 스마트비즈 = 김선주 기자 | 서울 종로 인사동 골목 사이, 익숙한 한옥 거리 풍경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공간이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네온, 자유로운 분위기. 호텔이라기보다 하나의 놀이터에 가깝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목시 서울 인사동' 이야기다.

이곳은 전통적인 호텔 문법을 과감히 벗어났다. 조용히 쉬는 공간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놀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호텔이 내세우는 핵심 메시지도 "Play On Moxy", 즉 '마음껏 놀아라'다.


음악이 흐르고, 보드게임과 다양한 콘텐츠가 배치된 '플레이 존'의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음악이 흐르고, 보드게임과 다양한 콘텐츠가 배치된 '플레이 존'의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체크인부터 '놀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마주하는 공간은 전형적인 로비와는 다르다. 음악이 흐르고, 보드게임과 다양한 콘텐츠가 배치된 '플레이존'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는 K-POP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머물고 즐길 수 있다. 


최근 론칭한 '디럭스 트리플'룸의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최근 론칭한 '디럭스 트리플'룸의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객실은 전반적으로 20㎡ 내외의 효율적인 구조다. 더블룸과 트윈룸은 기본에 충실하고, 오버사이즈 킹룸과 트리플룸은 2~3인 수요까지 고려했다. 스위트룸은 공간을 분리해 장기 투숙이나 비즈니스 고객까지 아우른다.

목시 서울 인사동의 특징은 공간을 수직적으로 구성해 이동 자체가 경험이 되도록 설계한 점이다.


지하에는 세탁실과 짐 보관 공간이 있다./사진=김선주 기자

지하에는 세탁실과 짐 보관 공간이 있다./사진=김선주 기자


1층에는 음악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목시가 자리하고, 2층에는 조식 뷔페 목시 픽업스와 라운지, 피트니스 시설이 모여 있다. 객실은 3층부터 15층까지 배치됐으며, 최상층인 16층에는 체크인과 동시에 웰컴드링크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루프탑 바가 위치한다. 지하 1층에는 셀프 세탁실과 짐 보관 공간도 마련돼 있다.

'놀고-쉬고-머무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짜여진 구조다.


루프탑 '바 목시'의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루프탑 '바 목시'의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남산뷰 루프탑 바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루프탑 '바 목시'다.

남산타워와 익선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이 공간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다. 낮에는 차분한 도심 풍경이,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펼쳐진다.

칵테일과 와인뿐 아니라 막걸리를 재해석한 '막테일'까지 선보이며, 인사동이라는 지역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담아냈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숙박을 넘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DJ 파티, K-POP 공연, 팝업 이벤트 등이 수시로 열려 숙박을 위한 공간이 아닌 방문형 공간이 됐다.


2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시설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2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시설 모습./사진=김선주 기자


'놀이터'에 더한 지속가능성

이 같은 실험은 '지속가능성'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최근 국제 친환경 인증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했다.

그린키는 자원 절감과 폐기물 관리, 임직원 교육 등 환경·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인증으로, 호텔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물 사용 절감, 친환경 운영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왔다.

경험을 넘어 책임 있는 여행까지 고려한 호텔로 확장하고 있는 셈이다. 이곳은 호텔을 경험 공간으로 재정의한다. 실제로 숙박 경험을 놀이터로 완성하겠다는 방향성을 내세운다.

OTT와 홈캉스가 일상이 된 시대, 호텔의 경쟁력은 객실이 아니라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다. 인사동 한복판에서 시작된 이 변화는, 호텔 산업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자세히보기

(주)희앤썬대표자 우희명사업자등록번호 211-81-612-13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3-서울강남-00319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조의상개인정보관리자이메일 it@acseoulgangnam.com

AC Hotel by Marriott Seoul Gangnam전화번호 02.2050.6000이메일 rsvn@acseoulgangnam.com주소 서울시 테헤란로 25길 10
Moxy Seoul Insadong
전화번호 02.758.1700이메일 rsvn@moxyseoulinsadong.com주소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37

AC Palace Hotel & Residence Seoul Gangnam 전화번호 02.568.9125이메일 info@acpalace.co.kr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9길 25


Copyright © (주)희앤썬. All Rights Reserved.